오늘 아침 백범 김구의 사저로 알려진 경교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관계 당국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이영 기자입니다. [기자] 두터운 마감재가 갈라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탁자 위에도 조각조각 ...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이 3조 2천억 원 넘게 순매도를 하면서 코스피가 4000선 복귀 하루 만에 3800선으로 곤두박질을 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매에 나섰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날 4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속절없이 3850선까지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이 2조 ...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다카이치 총리에게 극언을 한 오사카 주재 중국 총영사의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가 타이완 관련 발언을 철회하지 않으면 보복성 공세를 더욱 강화할 태세여서 당분간 양국 관계는 좀처럼 진정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민당이 쉐젠 주오사카 총영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을 ...
쿠팡이 고객 4천5백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열흘 넘게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실에 제출한 침해사고 신고서를 보면 쿠팡은 지난 6일 오후 6시 38분 자사 계정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일어났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침해 사실을 인지한 건 무단 접근 이후 ...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서 여성들이 잇달아 살해된 사건의 피의자가 20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당시 빌딩 관리인이었던 60대 남성 장 모 씨로 10년 전 숨졌는데, 연관성이 의심됐던 이른바 '엽기토끼 ...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붕괴 위험성 등으로 내부 진입을 하지 못했지만, CCTV 분석을 통해 건물 3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재판에 참석한김용현 전 국방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앞으로 한중관계가 중국은 물론 한국에도 성장의 기회가 돼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1일) 다이빙 대사에게 양국은 떨어질 수 ...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여성들을 잇달아 살해하며 일대를 공포에 떨게 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20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사건 당시 60대 건물 관리인이었던 장 모 씨로 10년 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공직자들의 불법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총괄 TF는 외부자문단 4명과 총리실 직원 2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1 대 1'로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다음 주,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줄사퇴도 예상됩니다. 김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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